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기독교에서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으므로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곧 진리입니다. 그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며, 신성한 진리를 가르치고 구현하며, 영원한 생명을 안겨 줍니다. 다시말하자면,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삶의 의미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여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죄에 빠진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 구원을 얻고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것 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8)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유월절의 어린양처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요한복음 14:1-5)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요한복음 14:6)
예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고, 생명으로 가는 길이 된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요즈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점 물질 만능주의가 되어가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환경적으로 삶의 가치 기준이 쇠퇴하여 갑니다. 이러한 세상에 예수님의 말씀마저 없다면, 얼마나 이 세상이 황망하겠습니까?
1. 예수님은 우리의 길입니다
길이 없으면 갈 수가 없고, 진리가 없으면 알 길이 없고, 생명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각자의 인생길을 선택하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선택한 길이 좋은 길인지 아니면 잘못된 길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물론, 출발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알아보고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에 떠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가는 중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중간에 강도를 만날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기후의 변화를 만날 수도 있고, 아파서 병이 들 수도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 무쌍한 인생길을 안전하고 평안하고 순조롭게 지나갈 수 있는 길은 예수님과 동행하여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만이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이고, 예수님 만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참진리이며, 예수님 만이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참 생명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잠언 16:25)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길 만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타락하고 영적으로 죽었던 인간이 죄에서 용서받고 의인으로 변화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이 곧 우리가 따라 가야할 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고 우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양 우리의 문이 되신 예수님외에는 다른 문은 없습니다. 오직 이 문으로 들어가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 걸어 가신 길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보면 양과 같이 어리석고 고집도 세며 미련합니다. 그와같은 우리가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선한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의 죄는 반드시 형벌이 따르지만 그 형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예수님 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죄의 형벌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심판을 받지 않도록 해주며,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이 세상, 사탄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님께 의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면 우리는 마귀들이 우리를 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죄는 사람을 악하고 추하게 만듭니다. 이런 악하고 추한 죄의 형벌로 부터 우리를 구원해주는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우리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것이 인생의 길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으며, 또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 가야만 합니다. 어느 길을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가는 길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는 안전해지고 평안해 집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은 이 세상 사람이 좋아하는 길과는 다른 길입니다. 문이 좁고 길이 협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길은 문이 크고 그 길은 넓습니다. 그래서 넒은 길은 많은 사람들이 택한 곳이라 재미가 있을 것도 같고 쾌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넓고 편한 길은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해도 그 길에는 구원이 있고 진리가 있으며, 생명이 있습니다.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또 한 없이 짧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부질없는 모든 욕심과 쾌락을 영원한 생명과 평안이 있는 하늘 나라와 바꾸는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 잠깐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쪽 길로 가고 있을까요? 세상의 길을 따라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고 있습니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즉시 멈추고 올바른 길로 옮겨 가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바로 그 때가 가장 빠른 때 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그 길이 널찍하여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13-14)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마태복음 20:16)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뒤로는 길이 좁고 협착 하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가야 만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할 길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하늘 나라로 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따라야 할 길을 보여주시고, 믿어야 할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바라야 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성령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복음 8:12)
2. 예수님은 우리의 진리입니다
진리란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이치와 도리입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고 영원한 것입니다. 천지는 변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 지라도,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25:35)
진리는 이 세상에 두 개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진리를 보여주시고,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요한복음 1:1-3)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나타나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 자신이 말씀이요 진리인 것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리는 반드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을 갖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되면 그 진리의 말씀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앙의 이론과 주장들이 있지만 진리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수많은 신앙의 선지자들이 그 진리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치고 순교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매 순간순간마다 그 진리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와서 자기들이 참 진리라고 우리를 현혹하는데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가짜 진리에 속아서 살았을지 몰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참된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만 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깨우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진리는 성경 안에 있으며, 예수님은 성경의 말씀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성경의 말씀들을 모두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 가신 후,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사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를 믿도록 하십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 8:31-32)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으로 그들 스스로는 그 죄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인인 우리는 그 어떤 노력으로도 죄의 사슬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 문제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그들이 지은 모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아 다시 태어나야만 그 죄의 사슬에서 풀려날 수 있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것은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살아도 재미가 없고 그 삶이 권태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삶 속에 진정한 생명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그 생명은 영원한 생명일 뿐 아니라 현재도 새로운 삶을 살게하는 영적인 새로운 생명입니다. 이 생명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명예와 권력이 있어도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없으며, 모든 것이 허무하고 외롭고 괴로운 삶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뜻은 그분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창조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는 생명입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 입니다. 이게 복음의 능력입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사람마다 멸망하지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3:16)
예수님을 믿으면 참기쁨이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믿기 이전과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마음에 기쁨의 생수가 넘쳐 흐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충만입니다.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요한복음 14:27)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는 다시 태어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길을 걸어가며, 진리를 알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삶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노화 인생" 책 중에서 ....... Written by 마이클 장